매도인 매수인의 뜻을 알아보자

목차

매도란?

매수란?

 

부동산 계약이나 금융 거래를 하다 보면, 매도니 매수니 용어들이 이해가 안 될 때가 있다. 이 용어들을 잘못 이해하면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그러니 확실한 뜻을 알고 가는 것이 좋다. 
음.. 예를 들어 부동산 계약서에 매도자, 매수자를 바꿔서 적어버리면, 그 계약서는 그냥 무효 계약서가 되어버리고 엄청 서류상으로 꼬인 게 된다. 그러니 매도와 매수의 정확한 뜻은 꼭 알아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매도란?

매도
팔 매( 賣 ), 건널 도( 渡 )

매도란 무엇인가?

한자는 어렵다.. 한글이 좋다;;;

쉽게 말해 "팔아서 넘긴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부동산에서는 매물을 파는 사람이 바로 매도인이다. 헷갈린다면, 양도소득세를 생각해보자. 양도소득세 세금은 매물을 팔았을 때의 이익에 붙는 세금인데, 여기서 "양도"의 "도"도 건너간다는 뜻이다. 매도와 같은 한자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니 매도는 "파는 쪽"으로 기억하면 편하다.

매수란?

매수는 매도와 한자가 약간? 다르다. (난 그냥 똑같이 어렵다...)

매수
살 매( 買 ), 받을 수( 受 ) 

매수란 무엇인가?

매수도 쉽게 말해, "사서 받는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매수자는 매물을 사는 사람을 뜻한다.
매매라고 하면 "매도"와"매수"가 한데 어우러져 "사고 팔기"의 의미가 된다. 용어가 어렵긴 하다. 하지만 익숙해진다면 기본은 알게 되는 것이니 그걸로 만족하자.

 

 

매도와 매수는 거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본 개념이지만 자칫 잘못 이해하면 큰 실수를 할 수도 있게 된다. 특히 부동산 계약서 작성 시 매도자와 매수자를 혼동하지 않도록,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의 의미를 정확히 기억해 두면 실수를 면할 수 있을 것이다. 

 

 

부동산 거래 시 꼭 챙겨야 할 준비서류 뭐가 있을까?